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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쇼메이커, “조합 콘셉트에 맞게 승리해 만족스럽다”

참석자 : 최천주 감독, ‘쇼메이커’ 허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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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DRX에 2:0 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최천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연습이 매우 잘됐는데 실전에서도 만족할만한 경기력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최천주 감독은 “1, 2세트의 조합 콘셉트가 달랐는데 그에 맞는 스타일로 승리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에 대해 총평하자면
최천주 : 연습이 잘 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
쇼메이커 : 첫 경기여서 데이터도 없고 멤버가 바뀌었는데 압도적으로 잘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1, 2세트에서 레넥톤을 밴했는데 크샨테를 의식한 것인가
최천주 :
밴픽 관련 부분은 자세히 말하기가 어렵다. 다만 크샨테랑은 관련이 없었다.

Q. 오늘 선택한 신드라에 변화가 생겼다. 운영을 하는 데 기존 플레이와 차이점이 있었나
쇼메이커 :
신드라는 초반에 더 약해지고 가면 갈수록 좋아지게 변경됐다. 오늘은 캐니언 선수가 갱킹을 해줘서 신드라의 초반 단점이 상쇄된 것 같다.

Q. LPL이나 LCK 챌린저스 경기를 보면 탑에서 크샨테, 피오라가 자주 나왔는데 LCK는 나르와 잭스가 나왔다. LCK는 다른 밴픽이 나올 것이라 보나
최천주 :
나도 LPL이나 LCK 챌린저스 경기를 챙겨본다. 개막전 경기라 아직은 확신할 수 없지만, 최근 LPL보다는 LCK가 밴픽 전략에서 앞서 있다고 본다.

Q. 오늘 경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
쇼메이커 :
연습 때 선수들이 다 잘하다 보니 이득을 많이 보려고 하다가 역전당한 적이 많은데 오늘은 소통을 잘해 깔끔하게 이겨서 만족스럽다.
최천주 : 1, 2세트 조합 콘셉트가 달랐는데 이에 잘 맞는 방식으로 승리한 것이 만족스럽다.

Q. 팬들에게 남길 말이 있다면
쇼메이커 :
앞으로도 오늘처럼 시원한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천주 :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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