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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콘솔 ‘몬스터 헌터 라이즈’, 변화의 중심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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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헌팅 액션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지난 20일 PS, Xbox, 게임패스 등을 통한 플랫폼 확장을 진행했다. 차세대 콘솔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가운데, PS5 버전 플레이를 통해 이번 플랫폼 확장의 주된 변화를 살펴봤다.
 

먼저, 앞선 닌텐도 스위치 버전 대비 가장 큰 변화는 게임 내 디스플레이 옵션을 세분화된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퍼포먼스 프리셋은 기본값과 프레임 레이트 중시, 화질 중시 등 세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PC 버전과 같이 이용자들의 세부적인 그래픽 옵션 설정이 가능해졌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이용자들의 경우 정해진 옵션 내에서만 제한적인 선택이 가능했으나, 이번 PS 및 Xbox 버전은 이미지 품질, 텍스처, 그림자 및 광원 표현 등 세세한 옵션 취사 선택이 가능하며, 앞서 선보였던 필터 효과 등 역시 옵션에 포함됐다.
 

또한, PS5 버전 기준 큰 변화는 듀얼센스 컨트롤러 대응이다.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 무기 등에 따라 매우 큰 체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검을 포함한 차징 기반 무기의 경우 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대규모 확장 콘텐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는 2023년 봄 내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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