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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프랭크 버거’ 콜라보 성과 확인해보니 … 제품 매진 속출에 매출 40% 증가 깜짝 흥행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14 16:17
  • 수정 2023.03.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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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블루 아카이브’와 ‘프랭크 버거’의 콜라보레이션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프로모션을 진행한 양 사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만족을 표했다.

넥슨과 프랭크 버거는 지난 2월 28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블루 아카이브’ 등장 단체인 미식연구회 캐릭터들이 버거를 만들었다는 콘셉트로 진행 됐다. 이로 인해 프랭크 버거 측이 실제 매장에서 ‘궁극미식버거 세트’를 준비해 기간한정 판매에 돌입했다. 동시에 넥슨은 미식연구회 캐릭터들이 그려진 포토카드와 특별 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성했다. 

상품이 공개되자마자 프랭크 버거 각 매장에서는 매진 사례가 일어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확인 됐다. 실제 프랭크 버거측에 따르면 이벤트 초반을 기준으로 하루 매출 40%가 오르고, 평소보다 6배 준비한 재료들이 모두 소진되는 등 기대를 상회하는 결과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 측은 ‘블루 아카이브’가 회자되면서 관련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이벤트 당일부터 검색량이 증가했다. 평소 대비 약 2배 이상 검색량이 늘어나면서 유저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에 대해 프랭크 버거측 관계자는 “콜라보 이벤트로 언론에 노출되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랐다”라며 “캐릭터들 덕분에 궁극미식버거라는 이름을 자연스럽게 사용해 맛있는 수제버거라는 이미지가 강해져 큰 효과를 누렸다”고 컬라보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넥슨 측은 “이번 컬라보를 통해 미식연구회의 캐릭터성이 강조됐다”며 “프랭크 버거가 가진 맛있는 이미지와 미식연구회 캐릭터의 시너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한편, 프랭크 버거는 매진 된 포토카드와 특별 선물 쿠폰을 재생산해 3월 13일부터 지점별로 배송한다고 전했다. 배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지점별로 상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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