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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구매자 대상 오픈 베타 돌입 … 유저 접속 몰려 서버 폭주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18 01:52
  • 수정 2023.03.1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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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악마가 돌아 왔다. ‘디아블로4’가 3월 18일 새벽 1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가운데 유저들이 몰려들어 서버 폭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오픈 베타 돌입 당시 안정적이었던 서버는 오픈 30분만에 폭주 현상이 일어 났다. 현시각 대기열만 약 30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픈 베타는 ‘디아블로4’사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이며, 새벽 1시에 시작하는 테스트로 비교적 소수 유저들이 접속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블리자드 측의 예상을 벗어나는 접속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 된다. 

현재 게임 접속시 오류 코드가 나오며 던전 입장 후 4레벨을 달성하면서 튕김 현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킬을 찍은 뒤에 튕김 현상이 발생하는 유저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튕김 이후에 신규 접속하더라도 게임에 정상 접속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사실상 블리자드측의 서버 증설 등 안정화가 진행된 이후에야 제대로된 게임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에 처음 접속할 경우 한글 자막 대신 영문 자막과 영문 음성이 나오는 문제점이나, 일부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경우 지연현상이 생기는 문제 등이 현재 보고되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IV’오픈 베타 테스트 영상에서는 발굴단 3명이 성지에 침입해 보물을 탐했으나 악마의 간계에 빠져 리리스를 소환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 된다. 이어 유저들이 유적을 향하는 것으로 초반부 내용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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