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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탐구생활 #5] 시작의 섬을 떠나 모험의 무대로, 네 번째 사당을 넘어서자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5.12 04:09
  • 수정 2023.05.1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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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속 첫 무대, 시작의 섬에서는 총 네 개의 사당을 공략한 이후에야 첫 번째 여정을 마칠 수 있다. 합성 능력 ‘울트라 핸드’부터 시간 역행 ‘리버레코’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링크의 능력을 학습한 지금, 마지막 사당을 넘어 본격적인 모험에 나설 시간이다.
 

시간의 신전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링크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이 요구된다. 본편에서도 링크의 체력은 사당 클리어와 여신상 기도를 통해 늘릴 수 있으며, 시작의 섬은 마지막 네 번째 사당을 통해 해당 요구량인 네 개째의 ‘축복의 빛’을 제공한다.
 

네 번째 사당은 처음 링크가 눈을 뜬 ‘각성의 방’에서 찾아갈 수 있다. 워프 지점에서 돌아가고 있는 거대한 톱니바퀴를 타고 오르면 그 길이 나오는 방식으로, 천장을 뚫고 올라가는 트레루프와 시간 역행 리버레코를 활용해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리버레코의 경우 두 톱니바퀴와 맞물리는 작은 톱니에 걸어 동시에 모든 톱니를 역행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길의 학습 포인트다.
 

뒤이어 등장하는 사당은 리버레코의 능력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이용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톱니바퀴 혹은 뗏목 등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시계바늘을 활용한 퍼즐 등이 대표적이다. 사당을 클리어할 수 있는 시계바늘의 경우 하나의 바늘을 되돌려 동일한 위치에 두 바늘이 맞도록 해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한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전작의 하이랄 대지를 넘어 수많은 하늘섬, 많은 비밀과 광석들로 가득 찬 지하 구역 등 방대한 모험의 무대를 그리고 있다. 시작의 섬에서 새로운 능력을 확실하게 숙달한 현재, 이제는 드넓은 공간에서 저마다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모험을 즐길 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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