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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6.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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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이오에스티’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 9일 오후 현재 ‘아이오에스티’는 198.4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바이누’, ‘메탈’, ‘무비블록’, ‘폴리곤’은 순서대로 ‘아이오에스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는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시바이누’, ‘메탈’, ‘무비블록’, ‘폴리곤’의 6월 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69.43%, 111.42%, 110.48%, 108.27%다.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는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집중해 서비스의 인터넷(Internet of services)을 목표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에스티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에스티’가 플랫폼 네트워크 내의 모든 거래 수수료 지불에 쓰인다고 소개했다. 
반면, ‘쿼크체인’는 6.7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테조스’, ‘스팀’, ‘아르고’, ‘그로스톨코인’는 순서대로 ‘쿼크체인’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테조스’와 ‘스팀’의 체결강도는 각각 15.03%와 15.04%로 계산된다.
‘쿼크체인’은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중 하나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돼 개인간(P2P)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쿼크체인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쿼크체인’ 가상화폐는 프로젝트 네트워크에서 가치저장 수단, 지불수단, 인센티브의 용도로 사용된다.
 

쿼크체인
쿼크체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6월 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8% 하락한 3,49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66%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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