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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초이스 Best 5] 한눈에 보는 KH 초이스 결산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6.1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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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길 때 그룹별로 많은 차이가 있다. 연령대 별로, 어떤 특정 집단 혹은 직업 등에 따라 그들이 좋아하는 게임은 천차만별이다. 이에 <경향게임스>는 특정한 집단을 선택해 그들의 의견을 듣고 통계를 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게임스 초이스’. 창간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스 초이스’ BEST5를 뽑았다.

Best 1) 남녀 대학생 200명에게 물었다
PC방에서 파트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게임은?

+ 1위 : 카트라이더(126명) - 63%
+ 2위 : 스타크래프트(36명) - 18%
+ 3위 : MORPG-마비노기, 리니지, 로한 등-(20명) - 10%
+ 4위 : 보드게임-테트리스, 핵사 등-(10명) - 5%
+ 5위 : 기타(8명) - 4%

본지 198호 ‘게임스 초이스(이하 초이스)’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 연인이 그리운 솔로 남녀 대학생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파트너와 함께 PC방에서 하고 싶은 게임에 대한 질문에서 ‘카트라이더’가 전체 응답자의 63%의 지지를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126명 중 여학생 응답자가 80명에 달했다. 이미 카트라이더는 대학생들의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2위는 역시 인지도 있는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차지했다. 3위는 MMORPG를 추천한다는 의견으로 전체 인원의 10%를 차지했다. 예전과 다르게 미팅, 소개팅 문화도 점차 바뀌어 가는 것을 이번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저 놀이 공간으로 활용됐던 PC방이 미팅, 소개팅의 2차 장소로 활용. 젊은이들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았고 게임 역시 그 동안 남성들의 문화라는 생각에서 점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Best 2) WEG 참가 외국인선수 54명에게 물었다
다른 게임으로 전향하고 싶다면 어떤 게임을 하고 싶은가?

+ 1위 : 최카운터스트라이크(18명) - 33%
+ 2위 : 워크래프트3(16명) - 30%
+ 3위 : 기타(11명) - 20%
+ 4위 : 스타크래프트(18) - 15%
+ 5위 : 피파(1명) - 2%

본지 199호 ‘초이스’에서는 WEG2005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선수 54명에게 설문을 진행했다. ‘다른 게임으로 전향하고 싶다면 어떤 게임으로 전향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1위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가 차지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직도 카스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2위는 ‘워크래프트3’로 RTS 또한 인기가 많았다. 한국 e스포츠가 스타크래프트에 편중된 것에 반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Best 3) 입학·졸업하는 중·고생 200명에게 물었다
내가 정말 갖고 싶은 졸업·입학 선물 Best5!

+ 1위 : 컴퓨터 · 노트북(94명) - 47%
+ 2위 : PDA, PMP(48명) - 24%
+ 3위 : 핸드폰(24명) - 12%
+ 4위 : 전자사전(16명) - 8%
+ 5위 : 게임기-휴대요에임기 포함(14명) - 7%
+ 기타(4명) - 2%

본지 214호 ‘초이스’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중·고생 200명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했다.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졸업과 입학 선물로는 컴퓨터·노트북이 전체 인원의 94명이 대답, 47%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가격대는 컴퓨터의 경우 100만원대의 패키지 제품을 노트북의 경우도 AMD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핸드폰이 차지했다. 설문을 통해, 중학생들 60% 이상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입학과 졸업선물로 받고 싶은 핸드폰은 유행이 되는 최신 핸드폰으로 과시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Best 4) 게임 개발자 100명에게 물었다
이런 말 들으면 ‘게임 개발 중단’하고 싶다. BEST5!

+ 1위 : 이 게임 어디서 본 것 같아(25명) - 25%
+ 2위 : 재미없다(19명) - 19%
+ 3위 : 이거 돈 벌 것 같냐?(13명) - 13%
+ 4위 : 야근해라(10명) - 10%
+ 4위 :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냐?(10명) - 10%
+ 기타(22명) - 22%

본지 243호에서는 순수 개발자들에게 설문을 진행했다. ‘상사 혹은 유저들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개발을 중단’하고 싶은지 물었다.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싶을 만큼, 충격적인 말로 ‘이 게임 어디서 본 것 같아’가 전체 인원 25%의 답변을 얻어 1위에 선정됐다. 개발자들 대부분이 게임을 고생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타게임과 유사하다는 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위는 ‘재미없다’라는 말이 차지했다. 개발이 끝나고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때, 게시판에서 유저들에게 많이 듣는다는 것이 응답자들의 중론. 게임성을 떠나 무조건 재미있어야하는 요즘 풍토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응답자들은 답했다.

Best 5) 일본PC방 유저 50명에게 물었다
일본PC방 인기 온라인 게임 BEST5!


+ 1위 : 리니지(13명) - 224%
+ 2위 : 라그나로크(10명) - 20%
+ 3위 : 붉은보석(7명) - 13%
+ 4위 : 팡야(6명) - 12%
+ 5위 : 파이널판타지 온라인(4명) - 8%
+ 기타(10명) - 22%

본지 240호에서는 일본 넷카페(PC방)에서 즐기는 게임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넷카페에서 즐기는 온라인게임 대망의 1위는 ‘리니지2’가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50명 중 13명 ‘리니지2’의 손을 들어줬다. 리니지2’의 경우, 일본에서도 역시 정액제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었다. 응답한 대부분 유저들이 넷카페에서 ‘리니지2’를 즐기는 이유로 든 것이 별도로 정액 회원이 아니라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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