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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시대 ① 추천 Arcade Game

  • 소성렬
  • 입력 2002.07.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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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쳐파이터’ 시리즈 최신작인 ‘버쳐파이터4(버파4)’는 현존하는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는 스즈키 유의 말처럼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새로운 캐릭터인 레이페이와 바네사가 등장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VF. NET 을 이용한 신개념의 네트워크 서비스로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버파 시리즈는 시리즈가 거듭될 때마다 신 캐릭터를 2명씩 추가해 왔다(왜 2명씩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버파2’는 슈운, 리온, ‘버파 3’는 다카아라시, 아오이가 추가되었고, 이번 ‘버파 4’에서도 레이페이와 바넷사라는 멋진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반면 ‘버파3’에서 추가되었던 회피(E) 버튼은 ‘버파4’에서 다시없어졌다. 그 대신 레버를 이용해서 각 방향(8개의) 으로 이동이 가능해졌고, 레버를 아래나 위로 탭하는 것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또 이게임은 방향으로 레버를 고정해두면 ‘소울 칼리버’ 처럼 그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이동할 수도 있다.
▪ 개발사 : 세가||아케이드 액션 슈팅게임의 대명사 하면 ‘메탈슬러그4’를 꼽을 수 있다. 아케이드게임 매니아들에게 있어 아마 ‘메탈슬러그’ 시리즈처럼 유명한 게임도 흔치 않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일본의 SNK사가 개발했던 제품이다. 그러나 ‘매탈슬러그4’는 국내 게임 개발사에 의해 개발됐다. 국내 아케이드게임 개발사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메가엔터프라이즈가 개발사이다.
이 게임은 그래픽이 참신하게 소프트 터치로 잘 표현돼 있다.
‘도트’ 미학으로 불렸던 그 명성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점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주인공 새로운 스토리 그리고 그래픽까지 메가엔터프라이즈는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영원한 아케이드게임의 고전 미학으로 남을 ‘메탈슬러그4’를 찾아 오락실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 개발사 : 메가엔터프라이즈||지난 6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IGCE 2002 행사장에 처음 선을 보인 게임리프의 체감형 로봇조종게임 ‘배틀텍`이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처음 선을 보인 ‘배틀텍’은 2족 보행형 로봇을 타고 다른 플레이어의 로봇과 네트워크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등장했다.
쉽게 말해 PC게임 ‘메크워리어’의 아케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베틀텍’은 체감 머신 이회사가 자체 개발한 ‘테슬라Ⅱ`에 탑승해 게임을 즐기는 만큼, 게임에 대한 몰입도는 PC판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로 새로운 뭔가를 제공했다.
테슬라Ⅱ는 창문크기의 주화면과 레이더화면, 5개의 멀티모니터, 12개의 4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장비해 플레이어로 하여금 최고의 현실감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게임리프의 체감 아케이드 머신이다.
시중 본격 시판이 이루어지는 오는 가을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개발사 : 게임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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