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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그들이 몰려온다' ③ 연대표

  • 지봉철
  • 입력 2002.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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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10000
버닝리전(Burning-Legion)은 세계 정복을 시도하다 알 수 없는 종족에게 패배 후 사라짐

▪ BC 4000
로데론의 북쪽 지방에 탈라스 엘프왕국 건설, 계속적으로 트롤(Troll)과 전투가 일어남

▪ BC 2800
본격적인 인간왕국 건설, 엘프들은 인간에게 마법을 가지고 주고 대신에 인간들은 엘프(Elf)와 함께 트롤에 대항, 인간과 함께 엘프들은 자기 땅에서 트롤을 몰아냄

▪ BC 1200
인간 제국 7개로 분열됨

▪ BC 40
버닝리전이 오크 종족을 타락시켜 오크들은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파괴하여 공격적이고 절돌적인 종족이 됨

▪ BC 1
메디브(Medvh)가 인간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다크포탈(Dark Potal)의 봉인을 풀어 오크 종족의 아제로스로 침공이 시작됨||▪ AD 5
5년동안의 지루한 소모전을 끝내고, 오크왕 호드는 아제로스와 카즈모단을 정복하고 블랙락스파이어를 오크 왕국의 수도로 삼음.
인간왕 '로서'는 로데론의 북쪽 국가로 피난민과 잔류병을 이끌고 피난, 7개의 인간 국가 지도자들을 설득해 호드에 맞설 수 있는 군대 로데론 연합군을 세움. ||▪ AD 6
오크 종족의 지도자 오그림 둠해머는 그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로데론 외곽지역 침공시작. 오크군은 계속해서 로데론 수도까지 쳐들어가 엘프의 고대왕국인 탈라스 파괴함.
연합군의 후퇴도중 인강왕 로서는 블랙락 스파이어의 포위공격 도중 전사한다. 이에 전의를 불태운 인간군과 엘프군은 호드가 이끌고 있는 오크군을 다크포탈(Dark Potal) 입구로 몰아내면서 다크포탈 파괴.

▪ AD 7
남겨진 포로 오크들 인간들에 의해 감옥에 감금됨. ||▪ AD 8
오크족의 족장 샤만네줄은 드레노어에 남아있는 일부의 오크세력을 규합하여 인간들에게 쳐들어 갈 수 있는 파괴되었던 다크포탈을 다시 재건, 이와 함께 오크들에게 드레노어에 멀티 포탈을 열 수 있게 하는 유적들을 아제로스에서 훔쳐오도록 명령함.
연합군은 다크포탈로 군대를 보내어 다크포탈을 다시 복구하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몇 달간에 걸쳐 오크군과 대대적인 전투를 벌임.
훔친 유적으로 오크족 족장 샤만네줄은 드레노어에 포탈을 열기 위해 시도하지만 오크군을 포탈로 이동시키기 전에 포탈의 에너지 균형이 깨지면서 드레노어 세계 자체를 조금씩 파괴하기 시작함. 이에 연합군은 다크포탈을 강제로 파괴하여 아제로스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듬.

▪ AD 9
연합군의 기지가 오크군의 공개되 연합군의 불안 가중되며 몇몇 소수의 오크만이 연합군과 의 싸움을 피해 깊은 사막지역에 은둔생활을 이어감||▪ AD 32
잔악한 인간주인에게서 도망쳐 나온 트랄(Thrall)은 잃어버린 오크의 고대 유산을 찾으러 여행을 떠남. 트랄은 여행 도중에 만난 여러 종류의 오크들을 설득하여 연합군의 일부 군대와 전투를 벌임

▪ AD 33
트랄에 의에 규합된 오크군이 위협이 되자 연합군 국가들은 단결하지 못하고 분열되고 인간 지도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팽배해 짐. 트랄은 새로운 오크족의 지도자 되고 오크들에게 잃어버렸던 고대 샤만 문화를 다시 일깨워줌. 다시 단결하기 시작한 오크는 '버닝리전'이 타락시켰던 오크 문화를 깨끗이 씻어냄.

▪ AD 34
오크들의 단결에 위협을 느낀 연합군은 큰 혼란에 빠지고 인간사회에 동요가 일어남 ||워크래프트 3의 기본 스토리는 블리자드가 개발을 포기했던 ‘워크래프트-어드벤처’에 기본을 두고 있다. ‘워크래프트 3’는 인간의 관점이 아닌 ‘오크’에 관점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그래서 인간에 손해 의에 길러진 오크 ‘드랄(Thrall)’이 주인공으로 정해져 있다. 드랄이 고대 찬란했던 오크종족의 문화를 오크들과 함께 찾으러 가는 것이 게임진행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버려진 오크 드랄은 인간사회에서 자라면서 오크종족이 잃어버렸던 이성과 지혜를 깨닫고 간악한 주인으로부터 탈출해 오크사회로 돌아와 종족을 찬란했던 예전의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때 ‘버닝 리전(Burnibg Region)’이라는 데몬종족이 등장한다.
이들은 원래 워크래프트 세계가 시작 10,000년 전에 아제로스를 차지하려고 침공했었으나 신비스런 종족에 의해 패배 당하고 쫓겨난 종족들이었다. 평화를 되찾았던 아제로스에 다시 인간, 오크, 언데드, 나이트엘프 종족이 아제로스 땅을 두고 다시 얽히며 워크래프트의 세계는 다시 예전에 혼돈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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