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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02 인기작베스트 10 ③

  • 편집부
  • 입력 2002.06.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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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액션과 주인공 ‘단테’의 오버액션으로 많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데빌 메이 크라이의 속편 ‘데빌 메이 크라이 2’가 E3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전작 주인공인 단테가 다시 등장해 한층 성숙된 오버액션으로 팬들앞에 나선다. 영화흥행으로 대박행진을 하고있는 [스파이더맨]의 영웅물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인공 단테는 빌딩숲에서 검한자루를 쥐고 우습게 바라본다.
‘데빌 메이 크라이 2’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작과 비슷한 게임성 안에서 시스템의 개량과 이야기의 무대가 다른 악마의 성으로 바뀌게 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게임에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단테가 그대로 주인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할 듯 하다. 전작에 비해서 스케일도 상당히 커졌다. 전작은 달랑 섬에 있는 성하나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거대한 빌딩숲의 건물 옥상에도 올라다니고 지붕위를 돌아다니고 번화가를 걸어다니는 등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게임의 무대로 미국의 타임즈 스퀘어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빌딩 숲도 존재하며 전작처럼 음산한 분위기의 성들도 등장한다. 높은 빌딩 옥상에서 빌딩숲을 쳐다보며 서있는 주인공 단테의 모습은 ‘스파이더맨’의 카리스마를 압도해버리고 남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준다. 똥폼도 전작보다 한수 발전한 단테는 과연 어떤 활약상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인지 무척 궁금해진다.

출펌사 : 캡콤||‘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차세대 RTS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은 손가락 하나로 현대 전쟁을 즐길 수 있게 한 게임이다. 게이머는 강력한 장군을 선택하여 대결전장의 구석구석에 있는 거대한 군대를 조정하게 된다. 게이머는 세계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병기공장에서 대지, 대공유니트를 생산한다.싱글 플레이는 27개의 미션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진영을 전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거나 멀티플레이시에는 상대편 진영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 게임에에는 각각 다른 힘과 유니트를 가지고 있는 9명의 장군들이 등장한다. 또한 실제 세계의 이데올로기에 영감을 받은 세개의 진영(미국, 중국, 글로벌 라이베리안 아미)으로 구성되어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는 현대와 가까운 미래의 무기를 사용한다. 고도의 공중전은 물론 시가전, 사막과 얼음지역에서의 전투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진영에는 특색있고 새로운 유니트들과 슈퍼무기들이 등장한다. 오로라 스트라이크 파이터를 비롯하여 크루세이더 배틀탱크, 앵그리 모브, 숙련된 해커, 60여종의 유니트들이 있고, US진영의 데이지 커터(Daisy Cutter) 폭탄, 중국진영의 핵폭탄, GLA의 스커드 스톰이라는 슈퍼무기들이 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는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멀티 플레이방식도 대폭 개선하여 안정적인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품사 : 웨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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