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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047080), 3분기 순익 467% 증가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6.11.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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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대비 온라인게임 국내 매출 57% 증가
◈ 4분기, 신규제품 서비스와 해외 서비스 진행에 따른 로열티 매출 증대 예상
◈ “2006년은 한빛소프트 재도약의 초석이 되는 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온라인게임 사업부문의 국내 매출 증가로 2006년 3분기도 전분기와 동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3분기의 경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상용화와 ‘팡야:시즌3’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증가로 국내온라인게임의 매출이 2분기 대비 57% 늘어나면서 약 162억의 분기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당기 순이익 또한 2분기 대비 467% 증가한 7억 3천여 만원을 기록하였다.

‘모크’, ‘그루브파티’ 등의 추가 서비스를 준비중인 한빛소프트는 최근 ‘헬게이트: 런던’이 2006지스타에서 최대의 관심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또한 해외에서 속속 베타 서비스에 돌입하면서 4분기 온라인게임 사업의 매출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지금까지 한빛소프트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4분기부터 내년 초까지 우리가 준비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2006년은 한빛소프트 재도약의 초석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06지스타에서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온라인 한글 플레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조이임펙트에서 개발한 미공개 신작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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