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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정운상 대표] 글로벌 게임월드서 훨훨 날 준비 완료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09.12.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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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소통·효율 3박자 경영으로 게임산업 선도 … 신작 게임의 성공으로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것


정운상 신임 대표는 LG반도체 중국/홍콩 총괄 팀장과 소프트뱅크 코리아 전략기획본부 상무이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거치며, 풍부한 해외경험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중국어 능력을 가진 실무형 CEO로 알려졌다.


해외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운상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게임하이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운상 대표는 ‘좀비 온라인’을 시작으로 2010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좀비 온라인’의 성공과 새로운 라인업 확충으로 ‘서든어택’과 ‘데카론’의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는 노력도 계속된다. 일본에서 비공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메탈레이지’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연다. 이후, 중화권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의 입지를 다진다.



“2010년은 게임하이가 도약을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면, 제2의 ‘서든어택’ 신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정운상 대표는 사람, 소통, 효율 3가지를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는다. 특히, 게임업체에서 사람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게임을 만드는 것도, 서비스를 하는 것도, 소통과 효율도 사람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직원들이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해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생년월일 : 1967년  
● 가족관계 : 기혼
● 경력 : LG전자 반도체부문 중국 상해, 홍콩 System IC( NON Memory) 부문 총괄 팀장
             Softbank Commerce Korea 전략기획본부 상무이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총괄부사장, 게임하이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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