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픽스코리아]FPS 장르 발전시킨 ‘특별한 상상력’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9.05 10: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리가 개발한 ‘택티컬 인터벤션’으로 글로벌 공략 … 기능성 게임 집중해 시장 선점 전략


픽스코리아는 2000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난 11년간 애플 어플리케이션, 스토리지 개발, 이벤트 및 행사 기획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회사다. 특히, 국내 IT 업계에서는 애플의 아시아 주요 파트너사로 유명하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온라인게임 수출로 국내 게임업계에 글로벌화가 당연시되고 있지만, 픽스코리아 설립 초기에는 글로벌시장 진출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인적 자원도 부족했고, 네트워크도 전무했다. 그럼에도 픽스코리아는 해외 시장에 관심을 갖고 진출 노력을 계속한 이유는 국내 시장의 한계와 해외 시장의 성장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 10년, 지금의 픽스코리아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의 메이저 기업과 어깨를 견줄만한 해외 영업망을 확보할 수 있었다.


픽스코리아의 주력작 ‘택티컬인터벤션’ 개발에는 캐나다 국적의 민리를 포함해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스웨덴 등의 다국적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픽스코리아 사무실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개발자들이 어우러져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가득한 이곳에서 글로벌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새로운 게임이 개발되고 있다.



‘택티컬인터벤션’은 국내 퍼블리셔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 수출이 완료된 상황이다. 국내 서비스는 올해 퍼블리셔를 선정한 후 해외에서 검증된 게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승부를 건다.


픽스코리아는 자사의 개발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FPS 장르에 주목하는 한편,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치료 및 교육 관련 기능성 게임 개발에도 주력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점을 더욱 강조하고 새로운 분야의 시장성 확대에 주목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대표이사 : 최인호
● 설립연도 : 2000년
● 직원수 : 30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택티컬인터벤션
● 준비 중인 신작 : 택티컬인터벤션
● 회사 위치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대륭 포스트타워 1차 507호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