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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다재다능한 게임계 팔방미인 ‘창세기전4’ 출격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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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솔 등 복합 플랫폼 개발 강점 … 명품 I·P 구축 등 프랜차이즈 전략 ‘눈길’


1994년 설립된 소프트맥스는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PC용 게임 개발업체다. 1995년 ‘창세기전1’을 시작으로 2000년 ‘창세기전 3 파트2’까지 총 4편의 시리즈와 2편의 외전을 발표하며 자타 공인 최고의 PC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게임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소프트맥스 역시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면모를 달리했다.


2003년 유명 판타지 소설가인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을 소재로 한 MMORPG ‘테일즈위버’를 공개하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에는 로봇 대전 액션 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를 선보이며 많은 캐주얼 게임 유저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얻기도 했다.



소프트맥스의 강점은 다양한 플랫폼 양식의 게임들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PC게임은 물론, 온라인게임에서 콘솔게임에 이르기까지, 소프트맥스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15년이 넘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들만의 노하우 역시 소프트맥스의 저력이라 할 수 있다.


소프트맥스가 주목받는 또 다른 부분은 곧 출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신작 온라인게임 ‘창세기전4’다. 이미 개발 초기부터 소프트맥스의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자 누적 타이틀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선 PC게임 대작인 ‘창세기전’이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한다는 사실만으로 업계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작 I·P의 활용과 그간 쌓아온 소프트맥스의 개발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온라인게임 시장의 돌풍의 핵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중론이다. 이외에도 소프트맥스는 모바일 게임인 ‘아이엔젤’과 콘솔 게임인 ‘던전앤파이터XBLA’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I·P를 구축한 후,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다양한 신규 플랫폼으로의 사업시도와 성공적 론칭을 추진한다는 소프트맥스의 전략이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 된다.



● 대표이사 : 정영원
● 설립연도 : 1994년
● 직원수 : 150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
● 주요 게임 : 창세기전 시리즈,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테일즈위버, SD건담 캡슐파이터
● 준비 중인 신작 : 아이엔젤(모바일), 던전앤파이터XBLA(콘솔), 온라인게임 창세기전 4
● 회사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70-1 허브원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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