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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페퍼]10년 노하우 바탕, 무서운 속도로 ‘성공가도 진입’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9.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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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 달성 전망


블루페퍼는 국내를 대표하는 소규모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우후죽순 소규모바일게임사들이 생겨났지만 시장이 이들에게 분리해지면서 흔적 없이 사라진 곳이 많지만, 블루페퍼는 2년째 활발하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스티커가 선보이는 액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시된 처녀작‘스티커 슈팅스타’가 오픈마켓에 성공


적으로 론칭한 것을 비롯해 올 해 출시된 리듬액션게임 ‘크레이지레인’ 역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레이지레인’은 국내 오픈마켓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블루페퍼가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탄탄한 개발사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지오인터랙티브에서 10년 가까이 개발을 총괄해 왔던 문성빈 대표를 비롯해 대형 모바일게임사에서 유명 타이틀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블루페퍼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페퍼는 직접 서비스를 통한 퍼블리싱 노하우까지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어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단순히 게임을 서비스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블루페퍼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슈퍼스타K’ 모바일 버전을 비롯해 NHN 한게임의 스마트폰 대표작인 ‘런앤히트’ 역시 블루페퍼를 통해 개발된 점이 주목된다.‘런앤히트’는 오랜 모바일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가 그대로 집약된 게임으로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게임 내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이 아닌 게임과 직접 연관된 블루페퍼의 새로운 게임 플랫폼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블루페퍼는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설립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 대표이사 : 문성빈
● 설립연도 : 2009년
● 직원수 : 32명
● 주요 사업 : 스마트폰 게임 개발 및 서비스
● 주요 게임 : 스티커슈팅스타, 두들점핑스타, 슈퍼프로야구2012, 크레이지레인 등 다수
● 준비 중인 신작 : 슈퍼스타K, 런앤히트, 노스페라투
● 회사 위치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9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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