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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빅]멀티플랫폼 전략으로 FPS 명품 개발사 발돋움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9.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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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FPS 신작 ‘쉐도우 컴퍼니’로 명가 반열 … 40여명 개발자 전원 5년 이상의 베테랑


두빅은 2002년 설립된 이래 탁월한 타격감으로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히트 프로젝트’와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컴뱃암즈’ 등의 FPS 게임 개발로 해외에서 1,000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금은 40여명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를 목표로 새로운 FPS ‘쉐도우 컴퍼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두빅의 경쟁력은 인적 자원에서 찾을 수 있다. 40여명의 개발자 전원이 5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자로 다양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두빅의 새로운 조직 문화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개발자간 직급을 나누지 않고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누구나 리더가 되어 진행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두빅의 인적 자원 관리의 핵심이다.



안정적인 성과를 냈던 2개의 게임, 경쟁력 있는 개발자, 유연한 조직 등의 장점을 앞세워 두빅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소프트뱅크벤처스, NHN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차기작 ‘쉐도우 컴퍼니’는 FPS 장르에 있어서 최적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CJ E&M 넷마블을 통해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막강한 라인업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색다른 게임성과 콘솔을 연상케하는 완성도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이다.


FPS 전문 개발사를 지향하고 있는 두빅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FPS 장르에서 생존하기 위해 멀티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기작 ‘쉐도우 컴퍼니’를 Xbox360 버전으로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환영받는 개발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쟁력 있는 콘솔 분야의 개발자들을 영입하고 있다.



● 대표이사 : 임준혁
● 설립연도 : 2002년
● 직 원 수 : 40명
● 주요 사업 : 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 준비 중인 신작 : 쉐도우컴퍼니
● 회사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7-7 우인빌딩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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