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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타운스튜디오]준비된 에이스, SNG 시장의 판도 변화 주도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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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 사내 벤처팀 출발 … 축적된 노하우로 쾌속 성장 눈길


노리타운스튜디오(이하 노리타운)는 2010년 설립된 SNG 전문 개발사다. 지난 2009년 ‘캐치미이프유캔’이라는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진출하며 명성을 얻었던 안철수 연구소 사내 벤처팀 ‘고슴도치 플러스’가 노리타운의 전신이다.


노리타운은 설립부터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미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던 ‘고슴도치 플러스’의 보다 더 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대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현재 노리타운의 수장인 송교석 대표이사 역시 ‘고슴도치 플러스’의 총괄책임자 출신이다.



노리타운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SNG 개발력과 노하우다. ‘고슴도치 플러스’의 주요 개발자들이 모두 노리타운의 핵심 개발자로 자리를 옮긴 만큼, 회사 설립 당시부터 사내 벤처팀 시절의 다양한 게임 개발과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분사 이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해피아이돌’, ‘해피타운’, ‘해피몰’, ‘시티오브원더’ 등의 히트작들을 연달아 내놓으며 SNG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아이돌 육성을 소재로 한 ‘해피아이돌’은 론칭 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노리타운의 킬러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발맞춰, 노리타운 역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강세를 보이는 SNG 시장의 공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건설 시뮬레이션 SNG인 ‘시티오브원더’를 론칭하며 다시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은 노리타운은 차기작으로 ‘토이팩토리’를 준비하며 국내 SNG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대표이사 : 송교석
● 설립연도 : 2010년
● 직원수 : 36명
● 주요 사업 : SNG 개발 및 퍼블리싱
● 주요 게임 : 리틀위자드, 시티오브원더, 해피아이돌
● 준비 중인 신작 : 토이팩토리
● 회사 위치 : 서울시 여의도동 CCMM 빌딩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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