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신제품에 임베디드로 탑재 ‘쾌거’ G센서 활용 신개념 FPS 공개

스마트폰 커뮤니티 게임 ‘소셜트레져’로 지난해 지스타에 출전했던 에이팀이 금년에는 ‘소셜트레져’와 더불어 후속작 ‘C-프로젝트(가제 : 크림슨히트)’로 지스타 2011에 참가한다. 작년과 비교할 때 한 해 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기업으로 꼽히는 에이팀은 ‘소셜트레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소셜트레져’는 팬택의 신제품 ‘베가 LTE’에 임베디드 형태로 탑재된 것은 물론,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앱으로 론칭되면서 흥행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팀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 금년 지스타에서는 ‘소셜트레져’의 성공적 출시를 선언, 이와 동시에 후속작으로 준비한 ‘C-프로젝트’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C-프로젝트’는 자이로스코프센서를 활용한 FPS로 신개념 콘트롤 방식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온 전문가들이 뭉친 에이팀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신생 개발사임에 불구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벌써부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에이팀의 처녀작인 ‘소셜트레져’는 지난해 공개 직후 바이어와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회사가 성장하는데 밑거름을 제공해 왔다.

실시간 위치기반 서비스(LBS)로 제작된 이 게임은 전 세계 누구나 알고 있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커뮤니티 게임으로, 유저들이 간단한 보물찾기를 하면서도 주변에 위치한 친구들을 사귀고, 아이템을 교류하도록 유도해 자연스러운 대화 진행이 가능하다. 랭킹, 탐사, 유저페이지 등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지만 각 카테고리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SNG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유저들의 평가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최근 ‘소셜트레져’는 이러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최근 팬택이 출시한 스마트폰 단말기 ‘베가 LTE’에 임베디드 형태로 탑재됐다. 단말기가 판매됨과 동시에 내부에 탑재된 ‘소셜트레져’도 함께 보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당한 유저층이 밀집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소셜트레져’는 특정 단말기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서도 앱 장터에 론칭을 시작했다. ‘소셜트레져’는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를 시작했으며, 금년 말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론칭이 계획된 상태다.

[GAME PLUS]
에이팀이 ‘소셜트레져’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C-프로젝트’도 지스타 2011에서 최초 공개된다. ‘C-프로젝트’는 자이로스코프센서(이하 G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폰 기반 FPS로, 신개념의 콘트롤 방식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조작 가능했던 고정관념을 탈피한 ‘C-프로젝트’는 G센서의 감지에 따라 조준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상, 하, 좌, 우의 이동이 더욱 부드러워져 실제로 총을 겨누는 듯한 기분을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의 시야에 따라 방향이 전환되도록 설계돼 있어 현실감이 높아졌다는 것도 ‘C-프로젝트’의 강점이다.

▲자이로센서 활용한 신개념 FPS ‘C-프로젝트’

[에이팀 지스타 2011 출품작]
● 게임명 : 소셜트레져(Social Treasure)
● 장 르 : LBS 커뮤니티 게임
● 플랫폼 : 스마트폰(안드로이드OS, VEGA LTE)
● 개발사 : 에이팀
● 배급사 : 에이팀
● 홈페이지 : www.a-team.kr
● 서비스 일정 : 안드로이드 마켓 서비스 중/ 애플 앱스토어 2011년 말 론칭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