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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아크로드’ 명맥 잇는 웹젠 차세대 성장동력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11.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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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존재 아크로드 되기 위한 끝없는 전쟁 ‘일품’ 캐릭터 개성 극대화 시키는 프리클래스 시스템 눈길


웹젠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체 개발 MMORPG ‘아크로드2’가 지스타 2011을 통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난 2009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아크로드2’는 전작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더욱 방대해진 스케일과 콘텐츠로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아크로드2’는 클래스 구분 없이 무기 숙련도 개념과 자유로운 스탯 설정을 지원해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리클래스라는 신개념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한 눈에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침공, 영웅전, 대규모 진영전 등 전쟁 콘텐츠를 강화해 이를 게임의 핵심 요소로 내세우며 재미를 더했다.


‘아크로드2’는 다수의 대작을 선보인 웹젠의 신작 대규모 MMORPG로, 전작 ‘아크로드’를 서비스 하면서 수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웹젠의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게임이다. ‘아크로드2’에는 전작과 동일하게 월드에 절대적인 존재인 ‘아크로드’가 존재하며, 유저는 두 개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전쟁을 펼치게 된다.



‘아크로드2’의 백미는 두 진영간 치열한 대규모 전투다. 게임 내에는 대립구도가 극대화돼 있어 전작을 뛰어넘는 방대한 규모의 전쟁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전투는 목표 성물을 먼저 달성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성물 점령전을 비롯해 아콘 파괴전, 도시 침공, 영웅전, 암살전, 대규모 진영전, 아크로드 결정전 등 수없이 많은 종류가 매일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대규모 전투가 진행되는 전용 맵은 다양한 기능성 오브젝트와 몬스터가 배치돼 있어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


방대한 규모의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아크로드2’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직업이 없어 용도에 맞는 무기를 원할 때 마다 교체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프리클래스의 도입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종족에 따라 각각 네 가지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무기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면 숙련도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무기별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스킬 포인트는 각 무기별 스킬 트리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또 레벨업을 통해 얻은 능
력치 포인트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장착한 무기에 따라 달라져 동일한 캐릭터로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맛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GAME PLUS]
‘아크로드2’와 함께 웹젠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뮤’의 후속작 ‘뮤2’를 최초로 공개한다. 2013년 서비스가 예정돼 있는 만큼 아직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한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뮤온라인’을 기억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뮤온라인’의 확장팩인 ‘뮤: EX700’,‘C9’의 신규 캐릭터 블리슈터 등 다양한 게임을 전시한다.



▲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뮤온라인’의 확장팩


[웹젠 지스타 2011 출품작]
● 게임명 : 아크로드2(Archlord2)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웹젠
● 배급사 : 웹젠
● 홈페이지 : www.webzen.com
● 서비스 일정 : 2012년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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