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Tales Weaver)는 소프트맥스만의 차별화 된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게임 음악 등으로 탄생되는 드라마틱 온라인 RPG 장르의 게임이다. 비폭력, 비선정성과 함께 제한 된 영역에서의 PK로 순수하고 즐거운 온라인 RPG 게임을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고 온라인 게임 업체인 넥슨과 파트너쉽을 맺고 개발을 진행 중인 온라인 액션 대작이다.
‘테일즈위버’는 현재 서비스 중인 소프트맥스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4LEAF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드라마틱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Dramatic Online Action Role -Playing Game). 많은 MMORPG (Massive 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대부분 가상의 사회를 지향하거나 상호 경쟁과 전투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커뮤니티 중심의 Hack & Slash 스타일인데 반해서, ‘테일즈위버’는 유저들의 협력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겁게, 함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테일즈위버’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함께 즐기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라는 두 가지 요소로써,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진행 가능한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구현해주는 이벤트 시스템과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서 기존의 성장 중심의 게임이나 가상 사회 스타일의 게임과는 차별화된 ‘테일즈위버’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된다. 파노자레 산맥(Panossare Mts.) 부근의 고원 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아노마라드 왕국의 자치 도시 클라드. 탄광 도시라는 고정관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는 달리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클라드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아노마라드 내에서는 유니크론 엘트의 각인과 마법 아이템 제조를 위해 사용되는 특수 합성 광물 ‘사이모페인(cymophane)’을 생산하는 유일한 도시이다. 예로부터 클라드의 주민들은 사이모페인을 노리는 도적이나 해적들에게 습격을 받아왔기 때문에 다른 마을과는 달리 외부인을 경계하는 성향이 강한데, 최근 클라드의 지역 보호 결계(ABS)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는 이러한 성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어 외부인의 방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부터 테일즈위버의 매력적인 에피소드1은 시작된다. ||● 이벤트 + 배틀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진행 가능한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구현해주는 이벤트 시스템과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서 ‘함께 즐기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라는 차별화 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독립 에피소드 시스템
테일즈위버의 모든 에피소드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이야기가 종결되는 엔딩이 존재하는데, 엔딩을 보게 되면 다음 에피소드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그 에피소드를 다시 진행할지 선택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로 진행하는가에 따라서 새로운 이야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 전투 시스템
테일즈위버에서는 격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조합기의 개념이 존재해서 공격시에 어떻게 기술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공격을 가할 때에도 기술에 따라서 적을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공격하거나 적을 뚫고 지나가며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다.
● 제한된 PK 시스템
테일즈위버에서는 제한된 공간에 한해서 PK를 허용하고 있는데, 각 마을의 외곽에 존재하는 바이 스트리트(bystreet)와 필드에 분산되어 있는 도플갱어의 숲(Forest of Doppelganger)이 게임 내에서 실제로 PK가 가능한 지역이다. PK 지역의 경우 각 지역마다 진입 가능한 캐릭터의 레벨에 제한을 두어 레벨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은 캐릭터들끼리 PK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PK영역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경고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길을 잘못 들어 원하지 않게 PK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할 예정이다. 또한 PK를 단순히 서로 싸우며 기량을 보이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PK를 하는 동안 지역 내에 있는 NPC에게 이벤트를 받음으로써 여러 가지 종류의 랭킹이나 길드전, 팀 배틀 등 다양한 형태의 PK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 화려하고 아름다운 게임 음악
게임 내 각 지역별 또는 진행 이벤트에 따라 다양하게 지원되는 효과음 등의 소프트맥스만의 아름다운 게임음악이 테일즈위버에 더욱 몰입하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① 이스핀 샤를 (Ispin Charles)
17세(여). 본명은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Charlotte Bietris de Orlanne). 실용 마법학(實用魔法學)에 있어 독보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마법 국가인 오를란느 공국의 공주이다. 7년전 정식 대공 작위 계승자이자 이스핀의 이복 오빠였던 베르나르 조프레 드오를란느(Bernard Geoffrey de Orlanne) 왕자가 작위 계승자로써 공인 받기 위한 의식 도중 사고사(事故死)한 이후 그의 뒤를 이어 새로운 대공 작위 후계자가 되었으나,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도 작위 계승자로써의 공인은 받지 못한 상태이다. 공주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가냘프고 소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호리호리하지만 검술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와 영리하게 반짝이는 검고 큰 눈, 짙은 눈썹과 속눈썹, 그리고 짧게 자른 검은 단발머리로 인해 언뜻 보면 소녀라기보다는 오히려 잘생긴 미소년에 가까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

② 막시민 리프크네 (Maximin Liebkne)
17세(남)-(절대 17세로 안보임--;;).다국적 용병 길드 섀도우&애쉬(Shadow&Ash)에서 활동중인 골치덩이 탐정. 공화정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반왕정 혁명운동가 위드마크 리프크네(Widmark Liebkne)의 맏아들이다. 깡마른 체구에 커피색의 비죽비죽하게 기른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가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로, 기분파에다 상당한 주당일 뿐만 아니라 시니컬한 어투로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화술의 대가. 명쾌한 추리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지만, 천성적으로 게을러서 생각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 능력을 활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혁명 운동에 심취해 가정을 버린 아버지 때문에 6명이나 되는 동생들과 함께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아왔던 탓에 귀족과 정치가, 그리고 권력층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③ 밀라 네브라스카 (Mila Nebraska)
24세(여). 아노마라드 뿐만 아니라 아르미드 대륙 남부에서 활동하는 해적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해적단 ‘붉은 사수’의 젊고 유능한 여선장. 채찍이나 플레일 같은 편기(鞭器)를 즐겨 사용하며, 암기 사용에도 능숙하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으로 단련된 단단한 근육과 여성스런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로, 뒤는 짧고 양 옆은 긴 심플한 오렌지색 단발 머리에 갸름한 얼굴, 에메랄드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초록색 눈동자, 항상 자신감이 가득한 당당한 미소가 돋보이는 강렬한 인상의 미인이다. 어려서부터 바다에서 해적으로써 살아온 탓에 어지간한 일로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을 정도로 강심장,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낙천가로 모든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 언제나 단순 명쾌하며 문제가 생기더라도 뒤끝이 없는, 깔끔하고 호탕한 성격 덕분에 선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④ 티치엘 쥬스피앙 (Tichiel Juspian)
17세(여). 언제나 최고의 행운이 함께 하는 귀여운 사고뭉치 아가씨. 온화하고 선량한 천성과 더불어, 근원에서 우러나오는 만족감과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남의 어두움에 끌려 들어가는 일이 없는 언제나 밝고 티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허리까지 흘러내리는 플라티나 블론드(Platina blonde)빛의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생기 있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고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그녀의 천진난만한 귀여운 미소는 주변의 공기마저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⑤ 시벨린 우 (Sivelin Uoo)
추정 연령 20대(남). 용병들의 국가로 알려진 레코르다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국적 용병 길드 섀도우&애쉬(Shadow&Ash)에서 최근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젊은 용병. 자신의 키보다도 큰 거대한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황금빛 눈동자와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의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 진홍(眞紅)의 사신(死神) 이라는 호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5년 전 가슴에 큰 상처를 입고 아노마라드 동부의 해안가에 쓰러져 있던 그를 길드의 수장인 섀도우와 애쉬 형제가 발견하여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 이들을 도와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⑥ 나야트레이 (Nayatrei)
15세(여). 은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과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미소녀. 3년 전 케이레스 사막에서 발생했던 모종의 사건 당시 몰살당한 소수 민족 묘족(苗族) 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부족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의 은인인 시벨린을 주인처럼 따르며 ‘신의 무구(神之武具)의 수호자(守護者)로써 심판자(審判者)를 찾아라’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묘족 최후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종류의 단검과 단도로 이도류를 사용하는 뛰어난 검술의 소유자로써 마법에도 소질이 있어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시벨린과 좋은 페어를 이루고 있다.

⑦ 루시안 칼츠 (Lucian Kaltz)
17세. 유명한 모험가였던 선조, 라그랑즈 칼츠(Lagrange Kaltz)의 ‘필멸의 땅’ 모험기에 매료된 몽상가. 황금빛 결 고운 머리카락과 장난기 어린 진청색 눈동자의 미소년이다.
언제나 활발하고 밝은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써, 감정과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 때문에 언뜻 보기에 무책임하게 앞뒤 가리지 않는 철부지 어린아이 같아 못미더워 보일 수도 있지만, 레이피어(Rapier)를 비롯해 한 손으로 다루는 검은 대부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숙련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⑧ 보리스 진네만 (Boris Jineman)
아노마라드에서는 보기 드문 회청색 눈동자와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보랏빛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소년 검사로 나이는 루시안과 같은 17세. 항상 검은색의 옷만을 입고 다닌다. 그리 큰 체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양손검과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과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그 유래가 알려지지 않은 영검술(影劍術)이라는 매우 특이한 검술을 사용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으로, 언제나 어두운 표정의 포커페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