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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게임즈 남궁 훈 부문대표]“축적된 노하우로 명품 퍼블리싱 자신”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5.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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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솔저오브포춘온라인’ 흥행 성공… ‘스포2’, ‘리프트’, ‘얼로즈’ 2분기 대거 공개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 집중한 명품 퍼블리싱으로 2분기 침체된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흥행’ 돋울 것”


퍼블리싱 명가 넷마블이 2011년 2분기 화려한 부활에 들어갔다. 그 시작을 알린 게임은 지난달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이다.


FPS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색다른 액션성으로 국내 FPS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작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FPS 장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흥행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 CJ E&M 게임즈 남궁 훈 부문대표


“국내 유저들이 좋아하는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 직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단순히 언어를 바꾸고, 캐릭터의 이미지를 바꾸는 현지화에서 벗어나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춘 현지화로 ‘얼로즈 온라인’을 흥행시키겠다.”


퍼블리싱 명가 재건에 나서는 CJ E&M 게임즈 남궁훈 부문대표는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의 상승세를 러시아발 대작 MMORPG ‘얼로즈온라인’과 북미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리프트’ 등의 게임으로 이어나갔다는 전략이다. 정통 탐험 MMORPG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얼로즈 온라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깊은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트라이온 월드가 만든 ‘리프트’는 지난 3월 북미 출시 이후 3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전 이미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패권을 잡은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위협할 만한 유일한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넷마블을 퍼블리싱 노하우에 CJ E&M 통합 퍼포먼스가 더해져 높아진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남궁 훈 부문대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인업이 갖춰진만큼, 2011년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매출을 확대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 해외 비즈니스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인사·동정


<NHN 한게임>
▲ NHN 한게임(대표 대행 정 욱)은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게임 EX 2011’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퍼블리싱 명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게임의 미공개 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소재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인크로스>
▲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지난 2일 사내 게임벤처팀에서 만든 스마트폰 게임 브랜드 ‘플레이빈’을 분사해 새로운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는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KOG>
▲KOG(대표 이종원)는 지난 5월 4일 제35회 KOG아카데미를 대구 동성로 교보빌딩 KOG 본사 1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초청강사는 미학전문가이자 문화평론가로 유명한 진중권씨로, ‘파타피직스입문: 게임의 미학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CJ E&M 게임즈>
CJ E&M 게임즈는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 인재원’에서 게임 개발 인력들을 채용하기 위한 전국 규모 리쿠르팅 투어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 최재유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 황철증 통신정책국장
▲ 석제범 네트워크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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