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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권이형 대표]“콘텐츠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정복할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5.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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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 콘텐츠 경쟁력으로 글로벌 게임사 도약


“엠게임은 지난해부터 단행된 개발비 일시 상각 및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2011년은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신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엠게임은 2011년 1분기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2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엠게임의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114억3,000만 원으로 전분기대비 -2.1% 하락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32.3%, 101.1% 큰 폭으로 상승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사진)는 2분기 지난해 론칭한 신작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 실적 개선을 자신했다. 특히, 전세계 37개국에 수출된 MMORPG ‘아르고’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대륙 및 러시아 지역에서 지난 3월과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실적 반영이 가시화되고 있다.



▲ 엠게임 권이형 대표


“올해 공개되는 MMORPG ‘워베인’과 ‘WOD’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는 ‘열혈강호2’로 무협 MMORPG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엠게임은 6월 MMORPG ‘워베인’을 시장에 공개한다. 개발이 완료된 이후 사내 테스트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로 게임성을 끌어올린 ‘워베인’은 스케일이 남다른 전투 콘텐츠와 액션성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엠게임을 무협 MMORPG 명가로 만든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 ‘열혈강호2’의 비공개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어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콘텐츠로 해외 공략을 가속화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콘텐츠로 인정받는 게임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나타냈다. 이를 위해서 콘텐츠의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경쟁력있는 해외 퍼블리셔들과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인사·동정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난 12일 목동 방송회관 12층에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16일 12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공동으로 2011년 지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BS, 조선일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26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공모 요강 등이 발표된다.


인사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 이태일 신임 대표이사


<e스포츠협회>
▲ 김준호 4기 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 강봉석 종무실장
▲ 김용삼 감사관
▲ 박명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 최종학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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