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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강신철 대표]최강 액션으로 ‘던파’ 아성 잇는다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6.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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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차기작 ‘사이퍼즈’ 6월 7일 오픈 베타 … 10년 노하우 담은 만큼 ‘던파’ 신화 이을 것


“6년만의 신작 ‘사이퍼즈’, ‘던전앤파이터’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네오플의 신작입니다. 부담도 많았으나 그 만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네오플의 강신철 대표는 6월 1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신작 ‘사이퍼즈’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공식 행사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강 대표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유는 오랜만에 신작 ‘사이퍼즈’를 공개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강신철 대표는 6월 7일 ‘사이퍼즈’의 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게임의 세부 내용을 알렸다. 네오플이 2년 6개월 동안 개발해온 ‘사이퍼즈’는 액션 AOS 장르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 네오플 강신철 대표


특히 연간 2,000억 원의 매출고를 올린 ‘던전앤파이터’와 비교되지 않기 위해 개발진 대부분이 큰 부담을 안고 도전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강신철 대표는 ‘사이퍼즈’에 기울인 노력 만큼이나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금년 네오플은 창립 1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또한 신작인 ‘사이퍼즈’는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다고 자부합니다. 화려한 겉모습 보다는 게임 그 자체의 재미에 보다 집중했습니다.”


당일 행사장에서 공개된 ‘사이퍼즈’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됐다. 액션 AOS 장르를 채택, 16명의 캐릭터 존재, ‘워너두’라는 액션을 중심으로 한 게임성이다. 특히 지난 5월 치러졌던 ‘사이퍼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누적 회원수 10만명, 평균 플레이타임 240분, 87%의 재접속률을 기록하는 등 수치적인 기록들도 함께 발표됐다.


강신철 대표는 향후 ‘사이퍼즈’ 공개서비스함과 동시에 네오플을 강화시킬 것을 시사했다.“ ‘사이퍼즈’는 네오플이 단독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사이퍼즈’가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 바랍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네오위즈CRS>
▲ 네오위즈CRS(대표 오용환)는 씨알스페이스였던 사명을 네오위즈CRS로 변경하고, 지주회사인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계열사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재단>
▲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6월 8일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두빅>
▲ 두빅(대표 임준혁)은 6월 3일 소프트뱅크벤처스와 NHN인베스트먼트로부터 공동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9월 20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과 제주대학교에서 ‘IeSMoD2011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 )는 6월 14일까지 ‘KGC2011’ 운영 대행 입찰자를 상암동 DMC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최보근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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