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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터 개발사, 테스터 의견 "이 보다 소중한 것..."

  • 김상현 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12.09.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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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한 액션 AOS RPG ‘스틸파이터(Steal Fighter)’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CBT는 콘텐츠 베타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스틸파이터’의 주요 콘텐츠를 모두 공개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테스터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sf.gnjoy.com) 자유게시판에 전체 의견 중 약 26%의 제안 글을 올리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백성현 개발총괄PD는 테스터들의 의견에 직접 답변을 달며 게임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적극 파악했다.  또한, 게임 플레이 도중 총 5번의 설문조사를 진행해 테스터들의 의견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집중했으며,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히든 이벤트’로 모든 참가자들이 최고 레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테스트 둘째 날인 14일에는 그룹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에 개발진들이 방문해 게임학과 학생들의 테스트 집중도를 살피고, 현장에서 테스터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틸파이터’의 1차 CBT 참가자들은 개발진과 운영진들의 즉각적인 대응 및 상호 소통의 모습에서 이후 테스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쳐 사용하는 ‘오리진 스틸’을 가장 참신하고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꼽았으며, 쿼터뷰 시점의 전투, 타격감, 다양한 보스전, 전략 스테이지, AOS PvP 등의 콘텐츠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틸파이터’는 이번 CBT를 통해 얻은 테스트 결과 및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개발 방향에 반영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스틸파이터의 첫 테스트에 참여하고, 게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모두 다시 한번 점검해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해 나갈 테니 이후 CBT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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