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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현실과 가상 넘나들며 짜릿한 총격전 ‘탕! 탕!’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1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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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 기반으로 FPS 세대교체 ‘예고’… 압도적 화력 상징 ‘타격요원’ 신규 추가


인기 FPS게임 ‘아바’ 개발사 레드덕의 차기작 ‘메트로 컨플릭트 : 프레스토(이하 메트로 컨플릭트)’가 대망의 첫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게임 EX 2010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메트로 컨플릭트’는 대한민국 FPS의 진정한 세대 교체를 꿈꾸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첫 테스트를 통해 ‘메트로 컨플릭트’는 언리얼 엔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단점은 새로운 기술력으로 전면 보완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저들은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무기 및 병과로 자유도가 높다는 점을 비롯해 FPS를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도 손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확연히 낮아졌다는 점을 가장 큰 매력 요소로 꼽았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분리된 도시에서 대립하는 두 진영간의 치열한 전투를 표현한 캐주얼 블록버스터 FPS다. 유저들의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근미래와 상상력을 절묘하게 녹여내면서 깊이 있는 그래픽을 완성해 큰 찬사를 받았다.



[다양한 무기 사용 ‘듀얼웨폰’]
게임의 핵심인 동시에 첫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듀얼웨폰과 새로운 병과 시스템은 가장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강력한 슈팅의 쾌감을 선사하기 위해 단순히 총기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차원이 아니라 강화된 화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시스템들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듀얼웨폰은 1인 1무기라는 상식에서 벗어나, 동시에 두 개의 무기로 강력한 화력을 쏟아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병과 구분 없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플레이 도중 다른 유저가 떨어뜨린 무기를 줍거나 플레이 전 미리 장착함으로써 화끈한 화력전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특히 두 개의 무기를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쉴 새 없이 공격을 펼칠 수 있어 타 FPS에서 치열한 교전 중 탄창 교체로 패배의 순간을 맞이해야 했던 아쉬움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뿐만 아니라 ‘메트로 컨플릭트’는 매 전투시마다 유저들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전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병과 시스템을 지원한다. 게임에서는 각각 개성이 다른 돌격, 수색, 저격, 타격요원의 총 4개 병과를 선보인다.




[UI의 혁명 ‘증강현실’]
게임 공개 이후 가장 이슈가 됐던 요소 중 하나로 증강현실을 빼놓을 수 없다.‘메트로 컨플릭트’는 FPS게임이 타 장르에 비해 어렵다고 느끼는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강현실 기반의 다이나믹 UI를 최초로 도입했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UI는 숨가쁜 전투 속에서도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적을 찾고, 피아 식별을 하는 등 다량의 정보 분석을 단 시간 내에 해야 하는 유저들의 부담을 덜어줘 전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류탄의 위치나 궤적, 전투에 필요한 잔탄수, 아군의 위치 등 세부적인 정보까지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세련된 ‘메트로 컨플릭트’의 UI는 첫 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최첨단 장비를 직접 사용해 실제로 화면 속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듯한 색다른 쾌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뛰어난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게임화면



▲ 게임의 핵심시스템 ‘듀얼웨폰'



▲ 중화기를 주무기로 하는 타격요원이 추가됐다



● 장 르 : FP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레드덕
● 배급사 : NHN 한게임
● 홈페이지 : mc.hangame.com
● 발매일 : 12월 15일~18일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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