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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내 손안에"

  • 이복현
  • 입력 2002.05.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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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속에 월드컵 열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이전 월드컵 관련 모바일게임들은 맛보기(?). 국내 공식 2002 FIFA 월드컵 공식 모바일게임이 등장하기 때문.
모바일게임업체 엠드림(대표 최종호)은 KTF 매직엔 멀티팩을 통해 2002 FIFA 월드컵 공식 모바일게임 6종을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엠드림이 선보일 모바일게임으로는 '그라운드 승부사', '드리블의 황제', '2002 스트라이커', '환상의 프리킥', '콤비네이션사커', 'KTF(Korea Team Fighting)' 등 다양한 장르다.
'그라운드의 승부사'는 스포츠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전세계 선수 데이타를 가지고 게임의 유저가 감독이 되어 축구 경기를 하는 게임. 모든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는 기존의 축구게임과는 달리 본선 진출 32개 국가의 팀 매니저가 되어 각 선 수의 데이터를 가지고 경기를 진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드리불의 황제'는 일정시간 내에 유저가 드리블을 하여 골을 넣어 경기를 승리하는 액션게임으로 FIFA 선수들 중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게임으로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2002 스트라이커'는 아케이드 축구게임으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을 원하는 여성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선택하여 골을 넣는 '2002 스트라이커'는 선수들을 SD(Super Deform)처리, 게임 유저의 즐거움을 더한다.
'환상의 프리킥'은 프리킥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다양한 축구 포메이션에서 슛의 방향과 세기 그리고 스핀을 이용하여 골인시키는 스포츠 보드게임이다.
'콤비네이션사커'는 공중에서 내려오는 축구 카드를 조합하는 퍼즐 게임이다. 내려오는 카드는 축구의 용어이며 2개의 카드 또는 3개의 카드를 조합하게 되면 화면의 오른쪽 경기 화면에서 조합된 명령이 실행되는 게임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경기화면에서 만들어 지는 상황에 맞는 카드를 조합하는게 승부의 관건이다.
'KTF(Korea Team Fighting)'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응원 게임이다. 응원단장의 명령을 기억해 똑같이 따라 하는 간단한 게임으로 순간순간 키패드 조작 타이밍과 기억력을 요구한다.
최종호 사장은 "EA사의 모바일게임 공식 라이센스 사인 미국 JAMDAT사와의 계약을 통해 30여명의 인원을 투입, 3개월간에 걸쳐 게임을 개발했다"며 "EA사의 축구 게임 데이터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만큼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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