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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는 고스톱' 네티즌 인기

  • 이복현
  • 입력 2002.07.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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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옷을 하나씩 벗기는 온라인 고스톱이 최근 등장해 성인 네티즌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좋은파트너(대표 홍명구)는 자사의 성인 아바타를 이용한 야게임즈 내의 ‘벗기는 고스톱’의 최고 일일 가입회원이 2만명이 넘는 등 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정식 오픈한 야게임즈가 다시 6월 총 개편 후 이뤄진 후 가입한 것으로 가입회원이 한 달 조금 넘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벗기는 고스톱’은 기존 고스톱 게임에 캐릭터 벗기기 개념을 도입한 것. 이 게임의 특징은 다른 고스톱게임과는 달리 성인용으로 실제 여자모델인 ‘고걸캐릭터’가 게임의 승패에 따라 겉옷부터 시작해 속옷까지 벗기는 게임 방식이다.또 실제 여자모델을 활용한 ‘고걸 캐릭터’의 경우 동영상까지 제공돼 성인 남성 고객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게임의 성인사용자들이 이곳으로 몰리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벗기는 고스톱은 현재 무료와 유료회원으로 구분돼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포인트로 다양한 경품도 탈 수 있다. 홍명구 좋은파트너 사장은 “이번 벗기는 고스톱은 기존 온라인게임시장에 특화된 게임이라는 점이 성인 네티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게임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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