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 장관이 ‘원더걸스’ 향해 호통 친 사연

  • 정리=윤아름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12.29 09:2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8 게임대상 시상식이 ‘아이온’의 대상 수상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는데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대상 시상자로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조 시상자로는 게임홍보대사로 나선 ‘원더걸스’가 있었는데요. 유 장관은 원더걸스를 향해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꽤나, 가벼운 질문이었지만 원더걸스는 좋아하는 게임이 없다고 답했다는데요. 이에 유 장관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사적인 자리에서 게임홍보대사가 좋아하는 게임이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분통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케로로파이터를 비롯해 일부 게임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까지 했던 ‘원더걸스’지만 이날만큼은 ‘못난걸스’네요.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