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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지난해 매출 514억원, 전년 대비 86% 증가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2.12 10:23
  • 수정 2014.02.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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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김창근)가 2013년도 연간 결산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3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514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 당기순이익 1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86% 성장 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 했다.
조이맥스는 모바일게임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했으며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 국내외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민게임 ‘윈드러너’는 롱런 히트로, 일본 시장에서도 장기간 현지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철옹성으로 여겨지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조이맥스는, 올해도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 장르 다각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중국 시장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넥슨 유럽을 통해 유럽 시장에도 선보이게 돼 그간의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조이맥스 김창근 대표는 “2013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며 “회사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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