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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mu)] 입체조명④-1

  • 안희찬
  • 입력 2002.05.1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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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RPG 온라인게임 '뮤' 가 7일 새로운 월드인 아틀란스를 추가하는 대대적인 패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의 새로운 월드 아틀란스는 로랜시아, 던전, 데비아스, 노리아, 로스트 타워에 이은 여섯번째 월드로서, 수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틀란스는 전설속의 잃어버린 대륙 뮤가 멸망되면서 흩어진 8개의 봉인석 중 하나를 갖고 있는 쿤둔을 배신하고 도망나온 그의 하수 히드라에 의해 세워진 수중대륙이다.
노리아 마을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아틀란스에 제한 레벨은 60이상의 레벨로 파티를 맺어야만 들어 갈 수 있다.
아틀란스의 특징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중 배경에 물과 빛이 어우려진 강한 파괴력을 통한 한층 향상된 임팩트 효과, 수영 등의 이동방법을 추가해 3D 만의 현실적이고 입체감이 뛰어나다.
이번에 아틀란스의 추가되는 몬스터들은 수중의 특징을 잘 표현한 바다 속 어류, 파충류 등으로, 도마뱀처럼 생긴 리자드, 블루윙으로 무장하고, 물갈퀴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발키리, 인어의 모습으로 바다에 폭풍우를 일으키는 베파르, 그외 바하무트, 곳곳에 씨웜이라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퍼져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신비의 검으로 공격시 물을 뿜어 내어 얼리는 크리스탈검, 수압을 이용하여 강력한 폭파력을 가진 석궁, 그외 블루윙석궁, 부활의 지팡이 등이 대거 추가되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아틀란스 패치는 매주 화요일 정기점검 시간에 맞춰 7일 오전 8시경에 이루어 질 예정이며, 테스트 서버에 우선적으로 패치 할 것이다. 또한 일정기간 테스트서버의 테스트를 통한 후 빠른 시일안에 본서버에 패치할 예정이다.
웹젠 한 관계자는 "아틀란스 패치로 게임을 즐길 때 이전보다 훨씬 캐릭터와 내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온라인게임 '뮤' 제작사 웹젠은 3월부터 동시접속자수와 매출이 급증, 10일부터 제7서버를 새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뮤는 작년 베타 테스트동안 3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상용화했다.
상용화 후 6개월만에 베타테스트때의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3만명에 도달, 새로 7서버를 오픈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시접속자수와 매출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뮤'는 곧이어 선보일 새로운 수중월드 패치 및 2002 한일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배틀사커 PC방 최강자전 등으로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측은 3월 들어 뮤의 인기가 급등한 이유로는 기존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인 온라인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웹젠은 뮤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정당당 플레이 캠페인과 러브하트 팡팡 이벤트 등의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기존 업체들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한 신개념 고객만족서비스인 원터치 서비스를 시작,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웹젠 한 관계자는 "이번에 베타테스트 기간 중 최고 기록을 갱신 또 한번의 신화를 기록하게 됐다"며 "사용자수의 급증은 곧바로 매출 전선에 영향을 미쳐 월 20억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3D RPG '뮤' 가 2002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며 기획한 배틀사커를 5월중에 개최한다.
배틀사커는 일반적인 룰은 축구경기와 똑같으며, 게임내에서 전투와 축구를 결합한 방식이다. 참가 방법은 PC방을 연고지로 하여 PC방 이름을 걸고 팀을 구성해야한다.
웹젠의 최영민 마켓팅 부장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2002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전국적인 규모이기 때문에 월드컵 특수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7천여개가 넘는 '뮤' 가맹 PC방 사업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웹젠 관계자는 "뮤의 화려한 그래픽과 다이나믹한 연출이 축구와 접목되어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우승하는 팀과 우승팀을 배출한 PC방 사업주에게는 상금을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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