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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게임즈, 레노버-CW, 대구디지털진흥원과 손잡고 한국 모바일게임 중국진출 본격화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11.28 16:23
  • 수정 2014.12.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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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게임즈는 27일 미래창조경제부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주관하는 SmartC 2014에서 레노버 차이나윌 (하이비전 그룹, 이하 레노버-CW), DIP와 모바일게임 중국 진출 지원사업 3자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artC 2014는 스마트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지역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행사로 글로벌 컨퍼런스, 기술시연, 비즈니스 상담회 및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되어 산업계, 학계, 전문가 그룹, 스마트 콘텐츠 관련 기업 및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 노보텔앰버서더호텔 샴페인홀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JJ게임즈의 중국 파트너인 레노버-CW 허차이훙 사장, 차이나텔레콤 게임기지 왕준 부총감, 샤오미 리레이 홍보이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중국시장 분석 및 스마트 콘텐츠 최신 동향과 관련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였고 퍼블리싱을 위한 마케팅 운영 전략을 전수했다. 글로벌 분야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앱애니, 애트리가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레노버-CW 허차이훙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선진 IT 기술 보유국임과 동시에 게임, 음악, 동영상, 아이디어 등 다분야 콘텐츠가 트렌디하고 인지도가 높아 중국 진출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중 공동 아이디어 제안과 공동 시장 개척 등으로 우수한 모바일콘텐츠들을 만들길 바란다”는 강한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JJ게임즈와 레노버-CW, DIP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GMCC 프로젝트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한국 모바일게임에 대한 큰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JJ 게임즈와 레노버-CW, DIP의 국내 모바일게임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3자 합의서 체결식은 2시 VIP룸에서 진행 됐다. 본 체결식에서 3자가 함께 2014년 출범한 GMCC를 국제적인 센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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