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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컨 ‘테디팝’, 참신한 게임성과 테디베어 감성 IP 최적화 ‘콜라보’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6.08 21:56
  • 수정 2015.06.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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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룰에 ‘야고르쥐’, 젤리모으기, 제로썸 등 게임성 차별화
- 국내 론칭 이후 세중과 손잡고 일본, 대만 시장 진출 예정

RPG 중심 시장 편중이 날로 심해지는 국내 환경에서 게임의 다양성에 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캐주얼 게임에 대한 새로운 고민과 개척을 이어가는 개발사들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엔터컨은 이전 모바일 코인 퍼즐 ‘코인헌터 for Kakao(이하 코인헌터)’를 론칭해 서비스한 개발사이다. ‘코인헌터’ 2014년 글로벌에 서비스되며 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엔터컨은 최근 세중정보기술 레비토리와 콜라보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엔터컨은 자사의 모바일 동전 퍼즐 게임에 세중정보기술 레비토리의 봉제 테디베어 IP를 차용한 ‘테디팝’을 개발 론칭했다.

 
이 게임은 기존의 모바일 퍼즐의 3매치 방식을 탈피한 게임이다. 1원, 5원, 50원, 100원, 500원 등의 동전을 모아 점수를 올리며, 다양한 룰을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신개념의 퍼즐 게임이다.
엔터컨 테디팝 기획총괄 임일 PM은 “색다른 게임성과 봉제 테디베어의 감성을 엮어 낸 ‘테디팝’으로 한국 시장 서비스는 물론, 6월 론칭을 기점으로 일본과 대반 시장에도 진출 할 예정이다”라며, “구글과 iOS 등 피처링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 나갈 명품 캐주얼 ‘테디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일 PM은 엔터컨 내에서 캐주얼 게임 테디팝의 기획 총괄을 맡고 있다. 특히 빠르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이번 ‘테디팝’은 한 수 한 수 읽어가며, 연쇠 반응을 유도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과 긴장감을 부각 시킨 게임으로 퍼즐게임의 유쾌한 손맛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작품입니다.”

테디베어 감성을 입은 참신한 코인 퍼즐 ‘게임’

엔터컨과 세중정보기술의 콜라보 ‘테디팝’은 지난 6월 5일 구글 마켓을 통해 론칭했다. 이 게임은 기존 세중정보기술의 감성 SNG '테디플레닛' IP와 엔터컨의 퍼즐게임 개발력이 만난 작품이다. 현재 RPG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환경에서 테디베어의 감성과 동전 퍼즐의 신선함을 무길로 시장을 공략하려한다.
“현재 국내 퍼즐게임 시장은 RPG들 사이에서 그 존재감이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대부분이 3매치나 붓그리기 룰의 갖혀있죠. ‘테디팝’은 룰자체의 신선함을 통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룰은 단순하다.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단위의 동전을 이어 해당 단위 보다 높게 만들어 수집하는 것. 1월 짜리 5개를 모으면, 5원이 수집되고, 5원 2개면 10원되는 독특한 방식이다. 이런 동전 수집의 기본룰을 스테이지 방식으로 풀어냈다.
“게임 초반에는 기본 규칙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여기에 스테이지 방식이 도입되면서 보다 다양한 게임 클리어 방식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유저들이 지루해 할 틈 없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성을 공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색다른 재미 ‘가득’ 품고, 글로벌 향하여!

테디베어 코인 퍼즐 ‘테디팝’은 동전 수집의 기본룰로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색감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가지 정도의 게임 클리어 룰이 존재한다. 그리고 150여 개의 스테이지 별로 차별화된 재미를 지속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테디팝’에는 먼저 기본적인 점수 상한선을 넘기는 모드가 있습니다. 다음로는 지정된 단위의 코인을 만드는 코인만들기, 코인에 등장하는 테디 젤리를 모아야하는 젤리모으기 등이 있습니다. 지정된 금액을 모아 정확히 0을 만드는 모드와 코인을 이동하며 숨기를 반복하는 야고르쥐응 잡는 ‘야고르쥐’ 잡기 등의 있습니다.”

 

‘테디팝’은 봉제 테디베어들을 수집해 게임에 유리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40여 종의 다양한 테디베어들을 수집하고 등급별 능력을 통해 다양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엔터컨은 이런 ‘테디팝’의 강점들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에 진출할 준비를하고 있다. 세중정보기술과 손잡고 구글과 iOS마켓을 통해 먼저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만 시장에도 진출, 캐주얼 게임의 한류를 이뤄보겠다는 각오다.
“세중정보기술 레비토리와의 협업으로 개성있는 게임성에 테비베어 IP를 차용했습니다. 이런 ‘테디팝’의 강점을 통해 특히 우리나라와 동전 화폐단위가 같은 일본 시장에 진출할 겁니다. 이후 일본의 콘텐츠를 바로바로 수용하는 대만 시장에 도전해볼 예정이죠. 부디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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