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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VR 저격수? '밀박스 터치' 日서 화제

  • 게임이슈팀 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15.08.07 22:26
  • 수정 2015.08.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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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이트, 선멧세, 메이지대학의 미야시타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밀박스 터치(Milbox Touch)'가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밀박스 터치'는 구글 카드보드와 같은 형태의 골판지로 만든 VR 장치로,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메이지대학 연구팀은 이 제품에 '익스텐션 스티커(ExtensionSticker)' 기술을 채용했다. 이 방식은 전기가 통하는 잉크를 골판지 측면에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삼성 '기어VR' 측면의 터치패드와 같이 탭, 스크롤, 스와이프 등의 직관적인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다.
 

구글 카드보드나 하코스코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끼워, 영상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 매우 간단한 조작만 가능했지만, 밀박스 터치의 등장으로 특히나 다양한 조작이 필요한 VR용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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