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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리더 20인 - 이스트소프트 장지혁 본부장] 카발 I·P 글로벌 진출과‘멀티 플랫폼’ 전략 ‘원년’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01 13:15
  • 수정 2015.1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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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기반 웹, 온라인, 모바일 등 플랫폼 다각화 
- 카발 오리지널 I·P로 성장시켜 미래 비전 만들 것

 

이스트소프트는 카발 I·P의 글로벌 전개에 들어갔다. 캐주얼 모바일 SNG ‘고양이다방’을 필두로, 지난 ‘지스타 2015’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MR(가제)’과 ‘프로젝트 Alice(가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가 게임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은 그동안 키워온 탄탄한 개발력과 ‘카발’이라는 든든한 I·P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카발2’경우 북미 및 유럽 영어권 국가를 시작으로, 최근 동남아시아와 대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CBT와 OBT를 마쳤다. 
여기에 창유를 통해 ‘카발’ 모바일 RPG 개발을 발표했으며, ‘37완’과 손잡고 카발 웹게임을 개발해 다각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장지혁 본부장은 이런 이스트소프트의 글로벌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키맨’이다. 그는 특히 모바일게임의 ‘퀄리티 향상’과 ‘I·P 융합’에 주목하고 이에 최적화된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 향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런 I·P 기반의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차후 ‘가상현실(VR)’ 등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조언한다.
이스트소프트 장지혁 본부장은 “이제 시장은 게임의 퀄리티와 I·P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이 다양해지는 만큼 사람들은 기존의 익숙한 콘텐츠에 더욱 친숙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이라는 I·P를 가지고 모바일, 웹게임 등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카발’이 가진 고유의 가치를 보다 높여, 오랜기간 사랑받는 오리지널 I·P로 성장시켜 가겠다”라고 전했다.   

+ 장지혁 본부장
● 1981년 2월 16일 생
● 2007년 이스트소프트 입사
● 2010 이스트소프트 게임해외부문 부문장
● 2014년~ 現.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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