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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리그가 시작됐다!

  • 김수연
  • 입력 2002.07.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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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정식 리그가 드디어 시작됐다.
지난 14일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 예선전이 강남 게토 PC 방에서 펼쳐졌다. 워3 리그 예선전은 신청자들의 폭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게 됐다. 우선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선전이 열린 강남 게토 PC 방에는 2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선별된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8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 날 예선전은 각 종족별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정품이 출시된 지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그 이전부터 베타를 통해 워3를 접했던 유저들은 프로게이머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선발된 선수들을 보면 휴먼족 주정규, 공승용 선수가 오크족 이재준, 정승재 선수, 나이트 엘프족 황연택, 황지중 선수, 언데드 족의 손종일, 장재중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베틀넷에서 각 종족의 대표로 뽑힐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이들 선수들은 17일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선전에서 선발된 8명과 16강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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