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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Content & Tip <10>]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끝’ 공성전의 A to Z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5.19 14:16
  • 수정 2017.05.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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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에서 ‘공성전’은 혈맹 콘텐츠의 최후의 종착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다.”
그동안 ‘리니지’에서는 혈맹이라는 울타리에 사람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고, 다른 혈맹과 대결구도가 이뤄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저들만의 이야기가 써져왔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항상 ‘공성전’이 존재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서도 공성전은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다.
공성전은 최고의 혈맹을 가리기 위한 게임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존재하는 성을 놓고 혈맹들이 경쟁을 벌인다. 공성전에서 승리를 거둬 성주의 자리에 오르게 된 혈맹에게는 해당 성에 속하는 영지의 세금, 아이템 구입 등의 메리트를 제공한다.
 
공성전의 기본 룰
‘레볼루션’에서 공성전의 대상이 되는 성은 현재 글루디오와 디온,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추후 계속 늘어날 예정이지만, 현재로써는 성좌에 오르기가 매우 치열한 셈이다.
공성전의 시작은 공성 참가 입찰부터다. 매주 토요일 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입찰경쟁을 통해 3개의 혈맹이 공성에 도전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21시 30분부터 22시까지 30분간 진행되며, 21시 20분부터 전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공성 혈맹 중 한 곳이 30분 이내 성물 방의 성물을 각인하면 승리하게 되며, 수성 혈맹은 30분간 성물을 지키거나 공성혈맹의 모든 공성기지를 파괴하면 수성에 성공하게 된다. 간단해보이지만 공성 혈맹간의 연합, 적대 세력구도에 따라 고도의 심리전과 전략이 오가기 때문에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 3개의 혈맹이 공격하는 공성전이기에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콘트롤과 전략이 만드는 ‘승리’
공성전에는 성물, 내성문, 방어탑, 불의 제단, 물의 제단, 공성 진지 등, 총 6종의 구조물이 존재한다.
우선, 성물은 성의 가장 내부에 존재하며, 각인의 성공하는 혈맹이 성을 점령할 수 있다. 따라서 수성하는 혈맹에서는 꼭 지켜야하는 구조물이다.
내성문은 적의 진입을 막아주는 성문으로 수성 측만 통과할 수 있다. 사실상 혈맹간의 힘겨루기가 이뤄지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방어탑은 적의 진입을 방어해주는 타워로 파괴시 성문을 통과할 수 있다.
불의 제단은 각인해 점령하는 동안 물리, 마법 공격력 20%증가 버프를, 물의 제단은 최대 HP 20% 증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제단의 버프 지속 시간은 3분에 불과해 제단 각인을 바탕으로 한 두뇌 싸움이 진행된다. 제단과 셈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하니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성 진지는 공성혈맹의 시작 위치로 파괴될 경우 해당 혈맹은 공성전에서 패배하게 된다. 다른 공성혈맹이 공격할 수 있음을 항상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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