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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온라인게임과 해외 사업에 매진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7.08.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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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번의 비상위한 날개짓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또다른 비상을 준비중이다.

컴투스는 지난달 6일 모바일업계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비상의 날개짓을 한데 이어 최근 온라인게임 개발 등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 등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시금 고공행진을 이어갈 조짐이다.

이에따라 컴투스는 그 동안 단순 테마주라는 오명을 씻고 황금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는 ‘RGF(가칭)’ 골프 게임의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8월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컴투스는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의 신호탄을 쏘면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마련, 그동안 모바일게임의 한계로 지적된 매출 불안정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RGF’ 게임은 리얼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기존 골프 게임이 갖고 있던 시장과의 차별화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성있는 캐릭터성을 살렸다는 점에서 컴투스의 전략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컴투스는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 이외에도 해외진출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컴투스는 그동안 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중국법인이 최근들어 흑자로 전환하면서 중국의 벽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투스는 중국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세우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매출의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적극 가할 것으로 파악된다.

업체 한 관계자는 “컴투스가 증권가에서 자리를 잡게 되는 호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컴투스의 비상은 침체된 모바일 게임업계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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