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Xbox 내 공격적 언어 단속에 나서
2018-03-28 이준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약 조항 개정을 통해 Xbox Live에서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가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할 경우 Xbox Live 골드 맴버쉽이 취소되거나 계정 정지까지 당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격적인 언어 사용 외에 부적절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아 이후 논란이 예상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