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의 탈을 쓴 ‘소울워커’ 개발자의 감사 메시지

PC 액션RPG ‘소울워커’가 게임 캐릭터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25일 패치를 통해 지급된 오브를 사용하면 이동할 수 있는 ‘감사의 메모리얼 홀’이 추가됐다. 해당 구역으로 입장 시 ‘Thanks for Playing Soulworker. 맞습니다. 저희는 유저님들 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라는 문장이 출력되며, 다양한 게임 내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에 대한 추억을 되짚으며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캐릭터들의 대사는 등장하는 도시이름과 지명을 개발사인 라이언게임즈와 유통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로 빗대고 있어 유저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