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M: 오페라의 유령’,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2018-04-27     최명진 기자

인디게임 제작사 자라나는씨앗의 스토리 어드벤처게임 ‘MazM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MazM: 오페라의 유령’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사진= 자라나는씨앗

전 작품인 ‘MazM: 지킬 앤 하이드’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작품 규모를 고려하여 챕터 1과 챕터 2를 먼저 오픈했으며, 나머지 콘텐츠는 각각 5월 말과 6월 말에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과 영화로 이미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소설로, ‘MazM: 오페라의 유령’도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담고 있다. 또한,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건과 인물을 통해 몰입감있는스토리텔링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토리 게임임에도 엔딩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으며, 숨겨진 스토리를 여는 ‘감독판’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편, 자라나는씨앗의 ‘MazM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중시한 어드벤처게임으로, 전작인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4월 21일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로 선정됐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