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포켓몬을 만든 사람 타지리 사토시’ 간행

2018-05-18     최명진 기자

일본의 출판사 소학관이 만화 ‘포켓몬을 만든 사람 타지리 사토시’을 간행했다.
 

만화로 만들어진 타지리 사토시의 게임개발기(출처= 아마존재팬)

해당 서적은 일본의 대중 문화를 대표하는 존재가 된 ‘포켓 몬스터’의 기초를 만든 게임 디자이너 타지리 사토시가 포켓몬을 개발하기까지의 일대기를 학습 만화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게임 개발에 몰두한 동료와의 교류나 포켓몬의 탄생에 협력했던 관계자와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또한, 현 닌텐도 대표 이사인 미야모토 시게루 씨의 서적 내용의 해설도 실려있다.
한편, ‘포켓몬스터’는 1996년에 발매된 게임보이 용 RPG ‘포켓 몬스터 레드, 그린’을 시작해, 현재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영화, 카드 게임까지 널리 전개한 대표 프랜차이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