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 아크 시스템 웍스 카운트다운 사이트 오픈

2018-06-14     최명진 기자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와 격투게임 전문 제작사 아크 시스템 웍스가 수수께끼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수수께끼의 카운트다운, 16일 정오를 기다려보자(출처= 트리거, 아크 시스템 웍스 특설 페이지)

지난 13일, 양사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붉은 글씨의 카운트다운이라는 글자와 함께 특정 시간을 향해 진행되는 카운트다운만을 진행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저들은 많은 예상을 공유하는 가운데 트리거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게임이라는 설이 유력한 상황이다. 해당 카운트다운에 대한 정보는 오는 6월 16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리거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킬라킬’, ‘달링 인 더 프랑키스’ 등을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며, 아크 시스템 웍스는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시리즈를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로 알려져 있는 게임 제작사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