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닌텐도, ‘포켓몬 퀘스트’ 정식 출시

2018-06-19     최명진 기자

네모네모한 포켓몬을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모난 포켓몬이 기존과는 다른 귀여움을 선사한다(출처= 한국닌텐도 홈페이지)

한국 닌텐도는 지난 18일 ‘포켓몬스터’시리즈의 스핀오프 게임인 ‘포켓몬 퀘스트’를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 발매했다. ‘포켓몬 퀘스트’는 네모난 픽셀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포켓몬들이 사는 섬에서 포켓몬을 잡거나 배틀을 벌이며, 섬을 꾸며가는 육성 RPG 게임이다. 다운로드와 플레이는 무료이며, 프리미엄 서비스인 탐험팩과 각종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한다.
한편, ‘포켓몬 퀘스트’는 지난 5월 30일 일본에서 진행한 포켓몬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 이틀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 또한, 6월 말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