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이트 코인, 7월 중순부터 일본 거래소 크립토스 통해 퍼블릭 세일 시작

2018-07-02     윤아름 기자

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인 브릴라이트가 오는 7월 16일부터 글로벌 게임 연결 블록체인 플랫폼인 ‘브릴라이트’의 퍼블릭 ICO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스(QRYPTOS)를 통해 126개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한빛소프트

기존의 ICO 퍼블릭 세일은 참여자들에게 본인 인증의 어려움과 받은 코인의 보관 및 보안이 의 문제가 지적받아 왔다. 하지만 립토스를 운영하는 쿼인(QUOINE)은 일본금융청이 인정하는 제 1호 화폐 교환 사업자로 신뢰도가 높다. 브릴라이트 퍼블릭 세일은 크립토스의 ‘ICO 미션 컨트롤 (ICO mission Control)’ 이라는 ICO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거래소를 통해 ICO를 진행함으로써 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거래소 회원 가입으로 참가가 가능하여 기존의 본인 확인 절차(KYC)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구매한 토큰은 실시간으로 바로 배포되며 ICO 종료 후 바로 크립토스에 상장될 예정이다.

‘브릴라이트’는 게임 유저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중개자나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게임 연결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브릴라이트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 코인(BRC)를 적립할 수 있고 BRC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이종게임간 게임 자산을 이동할 수 있다.

브릴라이트 CEO 김유라는 "브릴라이트 프로젝트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며 인허가된 해외 거래소를 통하여 투자자에게 투명성과 자산보호를 제공하고 코인을 구매한 거래소에 바로 상장된다는 강점으로 크립토스를 통한 퍼블릭 세일이 결정되었다"며 "퍼블릭세일 종료 후 글로벌 톱 거래소 추가 상장을 통하여 글로벌 유저들에게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