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킬러 콘텐츠 ‘갬빗’ 시연 … PvE·PvP 동시에 녹여 박진감도 ‘2배’

2018-07-06     변동휘 기자

번지 스튜디오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9월 배틀넷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미디어 간담회 현장에서는 게임의 킬러 콘텐츠로 주목받은 ‘갬빗’의 시연이 진행됐다.
 


‘갬빗’은 PvE와 PvP를 결합해 대격전을 벌이는 하이브리드 4vs4 모드다. PvE 특유의 협업과 예측 불허 요소들, PvP의 치열한 경쟁 요소들이 절묘하게 결합돼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플레이해본 ‘갬빗’ 모드는 이 게임의 대표 콘텐츠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3개의 직업군에 따라 각자의 역할분담에 충실한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맞춰 상대 팀을 견제하고 거대 몬스터를 처치하는 전략 요소가 충분히 녹아있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통해 ‘갬빗’이 제공하는 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자.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영상편집=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