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전 세계 매출 역주행 … 유럽 주요국 매출 1위 ‘쾌거’

2018-12-19     정우준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연말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세계 전역에서 매출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지난 17일 기준 ‘서머너즈 워’는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아프리카 알제리 등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더불어 북미 캐나다에서는 자체 최고 기록인 매출 순위 2위를 다시 한 번 달성했으며, 오스트리아·룩셈부르크·핀란드·스위스·싱가포르·홍콩·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Top 3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주요 게임 시장인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에서도 ‘서머너즈 워’의 역주행이 돋보였다. 같은 날 ‘서머너즈 워’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북미에서 국산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현지 앱스토어 매출 7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매출 순위 10위를 차지하는 등 총 34개 국가에서 매출 Top 10을 동시에 석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컴투스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탄탄한 서비스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