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터너, ‘카툰네트워크’ I·P 신작 2020년 1분기 출시

2018-12-21     정우준 기자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 터너와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사진=선데이토즈

이번 계약을 통해 선데이토즈는 터너의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유명 I·P 4종을 활용한 신작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해당 I·P 4종에는 ‘파워 퍼프 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더 어메이징 월드 오브 검볼’ 등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모바일 퍼즐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로 친숙해진 ‘위베어 베어스’ I·P도 이번 신작에 등장한다. 또한 다수의 I·P와 콘텐츠를 활용하게 될 신작을 통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대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최고의 모바일게임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이어 글로벌 인기 I·P 4종을 기반으로 제작될 양사의 신작 모바일 대형 캐주얼 게임은 오는 2020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