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류엔터테인먼트 게임 퍼블리싱

2003-02-18     안희찬
게임전문 퍼블리싱 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류엔터테인먼트(대표 류지수)가 개발중인 신규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이 신규 게임은 8종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간단한 게임방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이다.

류엔터엔인먼트는 지난 1999년에 설립돼 그 이듬해인 2000년 온라인게임 넷 서바이벌 개발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의 게임 공동 제작, 아동용 게임 뽀리랜드 개발, 교육부의 교과목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개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에는 신기술개발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우수한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류엔터테인먼트와는 이번 신규게임 계약과는 별도로 2~3개 정도의 추가 신규 게임에 대해서도 현재 논의가 진행중이며 확정되는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