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자녀와 함께 마을 꾸미기 어때

2019-05-05     이준수 기자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에겐 고민이 가득하다. 이럴 땐 게임이 좋은 해법이 될 수도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한다.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을 플레이해보자. ‘프렌즈타운’은 라이언, 어치피,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퍼즐을 풀고, 마을을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타운’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 만큼 친구의 타운을 방문해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도 있어 주변 사람들과 즐기기에 제격이다. 4방향 3매치 퍼즐을 기반으로 하는 ‘프렌즈타운’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얻을 수 있다. 이 블록을 이용해 카카오프렌즈 별로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마을을 꾸며나가게 된다. 어피치의 경우 복숭아를 모토로 한 호수 위의 집을 짓고, 튜브는 해안가에 멋진 리조트를 만든다. 콘은 친구들을 초대할 천문대와 얼음 호수 위의 집을 만들며 각자 차별화 된 재미를 선사한다. 
 

▲ 동글동글한 프렌즈를 움직여 퍼즐을 풀자

마을을 꾸미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템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어, 자녀의 미적 감각을 알아볼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색, 모양 등 다양한 요인들을 조합해 자녀가 만들어가는 마을을 감상해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