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가디언’ 사전생성 개시

2019-12-11     정우준 기자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19번째 클래스 ‘가디언’의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펄어비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클래스 ‘가디언’은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다. 12월 11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유저들의 캐릭터 사전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달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클래스 ‘닌자’의 전승도 공개됐다. ‘닌자’ 클래스를 보유한 유저는 각성 이후 전승 의뢰 ‘[닌자 전승] 수호를 논하며’를 받으며, 해당 의뢰를 안료할 경우 표창과 소검을 활용한 전승 기술을 구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하이델 마을의 NPC ‘라라’를 도와 눈사람을 만드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 이벤트를 진행하면 ‘[이벤트] 라라의 따뜻한 홍차’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고대 크론 나무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는 ‘[이벤트]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가 진행되며, ‘크론 할아버지는 모두 알아!’ 이벤트 의뢰까지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이벤트] 크론 할아버지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